불붙는 홈런왕 경쟁…김도영도 가세했다
홍지용 기자 2024. 5. 6. 18:12
4월 한 달 동안 홈런 10개 몰아쳐
[현지 해설]
"왼쪽으로 쏘아올렸습니다. 타구는 담장 근처로… 그대로 넘어갑니다!"
지난 4일, KIA 김도영이 왼쪽 담장을 훌쩍 넘겨버리는 시즌 11호 아치를 만드는 순간입니다.
8경기만에 홈런포를 가동한 겁니다.
지난 2년 간 홈런을 10개 쳤는데, 이번 시즌에는 벌써 2년치 기록을 뛰어넘었습니다.
35경기에서 타율 0.329, 11홈런, 14도루, 만능 공격력 과시하고 있네요.
지금대로만 칠 수 있다면, 이종범도 성공한 적 없는 홈런왕도 불가능은 아니겠죠.
다만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홈런 공동 1위가 4명 더 있는데요.
부진을 씻어낸 또 다른 '천재' KT 강백호부터 네번째 홈런왕 노리는 SSG 최정과 '공포의 1할타자' 한유섬, 그리고 리그 최고 외국인 타자 페라자까지…
홈런왕 경쟁은 좀 지켜봐야 겠네요.
화면출처 : 티빙(TVING)
"왼쪽으로 쏘아올렸습니다. 타구는 담장 근처로… 그대로 넘어갑니다!"
지난 4일, KIA 김도영이 왼쪽 담장을 훌쩍 넘겨버리는 시즌 11호 아치를 만드는 순간입니다.
8경기만에 홈런포를 가동한 겁니다.
지난 2년 간 홈런을 10개 쳤는데, 이번 시즌에는 벌써 2년치 기록을 뛰어넘었습니다.
35경기에서 타율 0.329, 11홈런, 14도루, 만능 공격력 과시하고 있네요.
지금대로만 칠 수 있다면, 이종범도 성공한 적 없는 홈런왕도 불가능은 아니겠죠.
다만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홈런 공동 1위가 4명 더 있는데요.
부진을 씻어낸 또 다른 '천재' KT 강백호부터 네번째 홈런왕 노리는 SSG 최정과 '공포의 1할타자' 한유섬, 그리고 리그 최고 외국인 타자 페라자까지…
홈런왕 경쟁은 좀 지켜봐야 겠네요.
화면출처 : 티빙(TVING)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채상병 특검법 찬성' 국힘 김웅 "공감능력 부족이 당 한계"
- 무릎 꿇던 엄마와 5년 뒤 서서 노래한 딸…꿈 향한 도전·헌신
- 김혜경, 27개월 만에 공개 활동…김건희 여사, 어린이날 불참
- 검사가 보름새 음주운전 2번...검찰총장 '금주령' 칼 뽑았다
- [박상욱의 기후 1.5] 1.5℃ 마지노선 임박…기후변화와 지구행복지수
- 윤 대통령, 한일중 정상회의서 북한 언급 "위성발사 감행시 단호히 대응"
- 북한 "6월4일 전 위성 발사"…한중일 정상회의 당일 일본에 통보
- 이재명 "정부·여당 연금개혁 미루자고 고집…하지 말자는 소리"
- 군인권센터 "꾀병 취급하며 얼차려 계속하다 사망" 수사 촉구
- 게이샤 끝까지 쫓아 '찰칵'…무례한 관광객 폭주에 결국 [소셜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