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규형 "뮤지컬도 크레즐도, 절대 놓지 않을 거예요" [mhn★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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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규형은 성장세가 확연히 눈에 보이는 배우다.
2019년 뮤지컬 '아랑가'로 데뷔한 후 2020년 tvN 뮤지컬 오디션 프로그램 '더블 캐스팅' 준우승, 이어 '썸씽로튼' 나이젤 바텀 역으로 대극장 데뷔를 치렀다.
임규형은 조진호, 김수인, 이승민과 함께 크레즐(CREZL)을 결성, 최종 3위를 차지했다.
이제 '대극장 주연 배우'라는 타이틀도 얻은 만큼,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작점에 선 임규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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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하루 3시간도 못 자...지금은 너무 편하죠"
"변화 多, 이제 시작...계속 도전할 것"
6월 23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디에핸' 주인공 꿰찬 임규형 "오디션 5곡, 제가 처음이었대요" [mhn★인터뷰①]에 이어서...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임규형은 성장세가 확연히 눈에 보이는 배우다. 2019년 뮤지컬 '아랑가'로 데뷔한 후 2020년 tvN 뮤지컬 오디션 프로그램 '더블 캐스팅' 준우승, 이어 '썸씽로튼' 나이젤 바텀 역으로 대극장 데뷔를 치렀다.
이후 '위키드', '전설의 리틀 농구단', '영웅', '윌리엄과 윌리엄의 윌리엄들' 등 소극장과 대극장을 오가며 다양한 역할을 소화했다.
그리고 맞이한 또 한 번의 전환점이 지난해 참여한 JTBC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결성 프로젝트 '팬텀싱어4'다. 임규형은 조진호, 김수인, 이승민과 함께 크레즐(CREZL)을 결성, 최종 3위를 차지했다.
덕분에 그를 응원하는 팬들도 늘었다. 임규형도 "'팬텀싱어4'로 저를 알게 되고 공연을 보러 오는 분들이 많아졌다. 서포트도 많이 해주신다. 겪어보지 않은 것들을 많이 겪고 있다. 재밌고 감사하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하게 된다"라며 응원에 감사를 전했다.
각종 콘서트와 팬미팅, 여기에 본업인 뮤지컬까지 소화하느라 몸이 열 개라도 모자를 정도로 바쁜 시간을 보냈다. 올해도 '디어 에반 핸슨'과 크레즐 콘서트 등 바쁜 행보는 이어질 예정이다.
임규형은 "작년에는 하루에 3시간도 못 잤다. 새벽에 제 얼굴을 보는데 이러다 진짜 과로사할 수 있겠구나 느꼈다. 거의 매일 링거 맞으면서 활동한 것 같다"라고 고충을 토로하면서도 "지금은 그때에 비하면 너무 편한 상태"라며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그러나 현재에 안주할 생각은 없다. 이제 '대극장 주연 배우'라는 타이틀도 얻은 만큼,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작점에 선 임규형이다. 크레즐과 뮤지컬 활동, 여기에 배우로의 모습을 보여줄 기회까지 노리고 있다는 그가 앞으로 얼마나 더 성장하게 될지 기대된다.
"이 작품이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다 끝나면 얼마나 성장했을지 저도 궁금해요. 저는 지금 쌓여지고 있다고 봐요. 확실히 터닝포인트가 될 것 같아요."
"뮤지컬은 물론, 크레즐도 절대 놓지 않을 거예요. 개인적으로는 연기적으로나 성장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 작품에 대해서는 꼭 도전하고 싶고요. 캐릭터 설명에 '180cm 이상'이라는 식으로 정해진 게 아니라면 마음 편하게 준비하고 다 도전하려고요. 계속 학생 역할만 할 순 없잖아요.(웃음)"
사진=MHN스포츠ⓒ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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