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주식 결제대금 하루만에 받는다

나현준 기자(rhj7779@mk.co.kr) 2024. 5. 6. 1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주식 결제 주기가 이달 말부터 2영업일에서 1영업일로 단축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이 같은 결제 주기 단축안이 오는 28일(현지시간)부터 시행된다.

미국 주식 결제는 시차를 고려하면 사실상 사흘이 걸렸지만 하루가 줄어들게 된다.

증권사는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매매 내역에 대한 결제 지시서를 뉴욕증시 마감(한국시간 오전 5시) 후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예탁결제원에 전송해야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주식 결제 주기가 이달 말부터 2영업일에서 1영업일로 단축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이 같은 결제 주기 단축안이 오는 28일(현지시간)부터 시행된다. 미국 주식 결제는 시차를 고려하면 사실상 사흘이 걸렸지만 하루가 줄어들게 된다. 예를 들어 월요일 밤(한국시간)에 애플 주식을 매도하면 지금까지는 목요일에 입금됐지만 앞으로는 수요일에 들어온다.

증권사는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매매 내역에 대한 결제 지시서를 뉴욕증시 마감(한국시간 오전 5시) 후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예탁결제원에 전송해야 한다. 미국은 결제 불이행 위험을 줄이기 위해 해당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다.

[나현준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