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10거래일 연속 상승…항셍 0.39%↑[Asia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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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일본이 공휴일로 휴장한 가운데 중화권 증시는 일제히 올랐다.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1.16% 뛴 3140.72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30일 이후 긴 노동절 연휴를 보내고 문을 연 중국 본토 증시는 놓쳤던 상승장을 따라잡으려는 듯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골드만삭스의 수닐 쿨 아시아·태평양 주식 전략가는 "중국 증시 밸류에이션이 낮게 평가되며 매수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 랠리가 당분간 지속될 수 있다"며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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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일본이 공휴일로 휴장한 가운데 중화권 증시는 일제히 올랐다.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1.16% 뛴 3140.72에 거래를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도 0.39% 오른 1만8548.77에 장을 마감하며 10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지난달 30일 이후 긴 노동절 연휴를 보내고 문을 연 중국 본토 증시는 놓쳤던 상승장을 따라잡으려는 듯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골드만삭스의 수닐 쿨 아시아·태평양 주식 전략가는 "중국 증시 밸류에이션이 낮게 평가되며 매수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 랠리가 당분간 지속될 수 있다"며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3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의 4월 비농업 고용지표에선 노동시장 둔화가 확인되며 증시에 안도감을 줬다. 고금리 우려가 한풀 꺾이고 금리 인하 기대감이 다시 살아난 것이다. 4월 비농업 부문 신규 일자리는 17만5000개 증가해, 시장 전망치인 24만3000개를 대폭 하회했다. 실업률은 3.9%로 전월의 3.8%에서 높아졌다.
윤세미 기자 spring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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