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주' 22세에 EPL 공격포인트 30개라니!… 첼시 '소년가장' 콜 팔머 → '아직 3경기 남았네?'

조남기 기자 2024. 5. 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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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팔머는 첼시 FC(첼시)의 희망이다.

'토크스포츠'는 "이제야 22세가 되는 콜 팔머는 첼시 데뷔 시즌에 EPL 30골에 기여했다. 같은 위업을 달성한 선수는 2000년 첼시로 이적했던 지미 플로이드 하셀바잉크뿐이다"라고 귀띔했다.

'토크스포츠'는 콜 팔머가 EPL 역사에서 로비 파울러와 크리스 서튼 이후 한 시즌에 30개 이상의 공격 포인트를 작성한 세 번째 21세 이하 선수로 기록됐다고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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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콜 팔머는 첼시 FC(첼시)의 희망이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클럽이 총애할 수밖에 없는 재능으로 이번 시즌을 휘젓고 있다.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막바지로 치달은 현재, 콜 팔머는 벌써 공격 포인트 30개(21골 9어시스트)를 작성했다. 누구도 예기치 못한 '폭주'다. 만일 콜 팔머가 없었더라면 첼시의 이번 시즌이 어땠을지는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에 따르면, 콜 팔머는 첼시 데뷔 시즌 기록 부분에도 이름을 남겼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이, 2023-2024시즌은 콜 팔머의 첼시 첫 번째 시즌이다. '토크스포츠'는 "이제야 22세가 되는 콜 팔머는 첼시 데뷔 시즌에 EPL 30골에 기여했다. 같은 위업을 달성한 선수는 2000년 첼시로 이적했던 지미 플로이드 하셀바잉크뿐이다"라고 귀띔했다.
 

중요한 건 아직 콜 팔머에게 시즌이 남았다는 점이다. 첼시는 노팅엄 포리스트, 브라이턴 & 호브 앨비언, AFC 본머스와 경기를 치러야 한다. 모두 해볼 만한 상대이며 이 뜻은 콜 팔머가 날뛰기엔 딱 좋은 무대라는 소리다.

첼시는 이겨야 할 이유도 충분하다. 현재 순위는 7위지만, 남은 시즌 결과에 따라 유럽 대항전 출전권을 획득할 확률이 남아있다. 콜 팔머의 동기부여가 더 강해질 수 있다.

'토크스포츠'는 콜 팔머가 EPL 역사에서 로비 파울러와 크리스 서튼 이후 한 시즌에 30개 이상의 공격 포인트를 작성한 세 번째 21세 이하 선수로 기록됐다고도 언급했다. 콜 팔머는 5월 6일 기준으로 22세가 됐는데, 마지막 공격포인트를 21세였을 때 작성했다.

이미 잉글랜드 국가대표에도 선발된 경력이 있는 22세의 콜 팔머는 향후 압도적 성장세가 예감된다. 최전방에서 뱀처럼 교묘하게 빠져드는 플레이와 연계 및 결정력은 모든 블루스를 들뜨게 한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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