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 선장 연기했던 英배우, 79세 나이로 사망 [TD할리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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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이타닉' 등으로 유명한 영국 배우 버나드 힐이 세상을 떠났다.
5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버나드 힐은 이날 오전 눈을 감았다.
버나드 힐은 1944년 12월 17일 영국 맨체스터에서 태어난 배우로, '타이타닉'에서 에드워드 스미스 전장 역,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서 세오덴 왕 역 등으로 활약하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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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영화 '타이타닉' 등으로 유명한 영국 배우 버나드 힐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79세.
5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버나드 힐은 이날 오전 눈을 감았다.
버나드 힐은 1944년 12월 17일 영국 맨체스터에서 태어난 배우로, '타이타닉'에서 에드워드 스미스 전장 역,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서 세오덴 왕 역 등으로 활약하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더불어 고인은 이날 방송을 앞두고 있던 BBC 드라마 '더 리스폰더' 시즌2에도 출연할 예정이었기에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서 프로도 역을 연기한 일라이저 우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의 친구이자 왕이었던 버나드 힐이여, 안녕히.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라며 고인을 향한 애도를 표했다.
한편 버나드 힐의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반지의 제왕']
버나드 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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