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불펜 고효준, 1군 엔트리 말소…한화 이태양·이진영, 2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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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의 베테랑 좌완 불펜 투수 고효준(41)이 시즌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SSG 구단은 KBO리그 경기가 열리지 않는 6일 고효준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2002년 프로로 입문한 고효준은 좌완 불펜 투수로 경쟁력을 입증, 꾸준하게 1군에서 활동했다.
9위까지 추락한 한화 이글스도 투수 이태양과 외야수 이진영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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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백업 외야수 김태근, 2군 이동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SSG 랜더스의 베테랑 좌완 불펜 투수 고효준(41)이 시즌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SSG 구단은 KBO리그 경기가 열리지 않는 6일 고효준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2002년 프로로 입문한 고효준은 좌완 불펜 투수로 경쟁력을 입증, 꾸준하게 1군에서 활동했다. 올 시즌에도 18경기에 등판해 2승 5홀드 평균자책점 5.65를 기록했다.
다만 4월 말 들어 기복 있는 투구를 펼쳤다. 고효준은 4월 21일 LG 트윈스전부터 최근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7.18(3⅔이닝 7실점)로 고전했다. 이 기간 22명의 타자를 상대해 볼넷을 7개나 내줬고,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이 3.00으로 너무 높았다.
9위까지 추락한 한화 이글스도 투수 이태양과 외야수 이진영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이태양은 2군으로 내려갔다가 4월 27일 1군으로 복귀했지만, 이후 3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31.50으로 부진했다. 선발 투수로 나선 4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⅔이닝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5실점으로 무너졌다.
이진영도 올 시즌 23경기에서 타율 0.200(55타수 11안타)에 그치는 등 타격 부진에 빠졌다. 4월 17일 NC 다이노스전 이후 타율은 0.091(22타수 2안타)로 1할도 안 됐다.
두산 베어스의 백업 외야수 김태근도 2군행을 통보받았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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