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CJ컵 4위' 안병훈, 男골프 세계 32위로 9계단↑

정문영 기자 2024. 5. 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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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33)이 남자골프 세계 랭킹 32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6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950만 달러)에서 최종 합계 20언더파 264타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더 CJ컵 바이런 넬슨에서 안병훈과 함께 공동 4위에 오른 김성현은 129위에서 107위로 상승했고, 더 CJ컵 바이런 넬슨 우승자 테일러 펜드리스(캐나다)는 107위에서 58위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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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위 김주형 이어 한국선수 중 두번째
코스 바라보는 안병훈. AFP연합뉴스
[서울경제]

안병훈(33)이 남자골프 세계 랭킹 32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6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950만 달러)에서 최종 합계 20언더파 264타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세계 랭킹 41위였던 안병훈은 순위를 9계단 올려 32위가 됐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23위 김주형에 이은 두 번째로 높은 순위다. 지난주 37위였던 임성재는 더 CJ컵 바이런 넬슨에 기권하면서 38위로 한 계단 밀렸다.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2위를 지키는 등 상위권 변화는 없었다.

더 CJ컵 바이런 넬슨에서 안병훈과 함께 공동 4위에 오른 김성현은 129위에서 107위로 상승했고, 더 CJ컵 바이런 넬슨 우승자 테일러 펜드리스(캐나다)는 107위에서 58위로 도약했다.

정문영 기자 my.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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