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터뷰]세징야까지 넣었지만…박창현 대구 감독 "승리가 참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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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기기 어렵다."
'패장' 박창현 대구FC 감독의 말이다.
경기 뒤 박 감독은 "참 이기기가 어렵다. 어린 선수들이 전반에 많은 기회에도 스코어링하지 못해 경기를 어렵게 가지고 갔다. 다음 경기를 기약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대구는 이날 부상이던 세징야를 투입하는 초강수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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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참 이기기 어렵다."
'패장' 박창현 대구FC 감독의 말이다.
대구FC는 6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원정 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 대구(1승5무5패)는 7경기 연속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경기 뒤 박 감독은 "참 이기기가 어렵다. 어린 선수들이 전반에 많은 기회에도 스코어링하지 못해 경기를 어렵게 가지고 갔다. 다음 경기를 기약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대구는 이날 부상이던 세징야를 투입하는 초강수를 뒀다. 박 감독은 "세징야는 한 달 가량 쉬어 정상 컨디션은 아니다. 넣고 싶지 않았다. 어린 선수들이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세징야는) 득점 기대치가 높은 선수라서 투입했다. 아직 정상 몸 컨디션은 아닌 것 같다. 일주일 잘 준비하면 원래의 세징야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대구는 11일 광주FC와 홈에서 대결한다. 박 감독은 "경기를 풀어나가는 것은 어느 정도 한다. 결국은 마무리다. 골을 넣는 싸움이다. 일주일동안 더 열심히 훈련해야 한다. 어리다 보니, 좋은 기회인데 득점하지 못해 경기 내내 여운이 남았던 것 같다. 준비하면서 열심히 연습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했다.
서귀포=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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