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올해 국산밀 2만 5천 톤 비축…작년보다 6천 톤 더 매입

박예린 기자 2024. 5. 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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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공공비축용 밀을 2만 5천 톤 사들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지난해 매입량보다 6천 톤 더 많은 2만 5천 톤을 사들이기로 했습니다.

매입 품종은 정부 보급종인 금강, 새금강, 백강 등이고 매입 기간은 다음 달 17일부터 8월 23일까지입니다.

올해부터는 정부 수매에 품질관리기준이 적용돼 매입 가격이 용도별, 등급별로 나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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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공공비축용 밀을 2만 5천 톤 사들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앞서 국산 밀의 생산과 공급을 안정화하고, 소비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매년 국산 밀 공공비축량을 늘려 왔습니다.

올해는 지난해 매입량보다 6천 톤 더 많은 2만 5천 톤을 사들이기로 했습니다.

매입 품종은 정부 보급종인 금강, 새금강, 백강 등이고 매입 기간은 다음 달 17일부터 8월 23일까지입니다.

올해부터는 정부 수매에 품질관리기준이 적용돼 매입 가격이 용도별, 등급별로 나뉘게 됩니다.

수요가 많으나 재배가 까다로운 제빵용 품종(금강·백강) 1등급의 매입 가격은 40㎏에 4만 원이고, 제면용 품종(새금강) 1등급은 3만9천 원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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