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세대에 국내 대표 AI 기업 물어보니...‘삼성전자·SKT·네이버’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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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세대가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기업으로 삼성전자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SK텔레콤, 네이버 등이 MZ 세대가 생각하는 국내 대표 AI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MZ 세대에게 '국내 대표 AI 기업'을 물어본 결과 삼성전자, SK텔레콤, 네이버가 1~3위를 기록했다.
한편 같은 설문조사에 따르면 MZ 세대는 전반적으로 AI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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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플랫폼 잡플래닛은 1981년에서 2010년 사이 태어난 MZ세대 94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러한 설문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
MZ 세대에게 ‘국내 대표 AI 기업’을 물어본 결과 삼성전자, SK텔레콤, 네이버가 1~3위를 기록했다.
이어서 카카오가 4위, 현대자동차가 5위를 기록했다. 6~10위는 LG전자, 두산로보틱스, KT, 포스코, 한화시스템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차지했다.
1위에 오른 삼성전자는 ‘갤럭시 AI’를 적용한 스마트폰 등 다양한 제품에 AI 기술을 접목하면서 AI 스마트폰 생태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SK텔레콤은 자체 AI 플랫폼 ‘에이닷’, 통신사 특화 거대언어모델(LLM)인 ‘텔코 LLM’ 등을 운영하고 개발해 오고 있다.
3위로 꼽힌 네이버 또한 자체 LLM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생성형 AI 검색 서비스 ‘큐’ 등 생성형 AI 활용 사례를 확장하고 있다.
한편 같은 설문조사에 따르면 MZ 세대는 전반적으로 AI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AI에 관심이 있으신가요’라는 질문에 응답자 70.7%가 ‘관심이 많은 편’이라고 응답했다. 관심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0.4%에 불과했다.
김지예 잡플래닛 이사는 “모든 기업이 AI 기술에 사활을 걸고 있다 보니 톱 10은 모두 대기업이 꼽힌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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