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에서 자연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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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생태관광지'로 남원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이 선정됐다.
환경부는 5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전북 남원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환경부는 5월에 남원을 방문하면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은 물론 바래봉 철쭉제(4월20일~5월19일)와 춘향제(5월10~16일)를 즐기며 광한루원, 지리산허브밸리, 김병종시립미술관, 최명희 혼불문학관 등도 둘러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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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철쭉제 춘향제 등 축제도 풍성
‘5월의 생태관광지’로 남원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이 선정됐다.
환경부는 5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전북 남원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환경부는 자연환경의 특별함을 체험하며 자연환경 보전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매달 ‘이달의 생태관광지’를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남원 정령치습지는 기원전 1690년에 생성된 고산습지다. 희귀식물인 꽃창포와 각종 수생생물을 비롯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반달가슴곰과 Ⅱ급인 삵 등이 서식하는 등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곳이다.
운봉백두대간은 해발고도 450~550m 범위의 지리산국립공원에 위치한 고원이다. 서어나무숲은 2000년 열린 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생명상을 수상했고, 인근 삼산마을 노송군락지는 산림유전자원 보호림으로 지정되는 등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고유식물종인 붉은병꽃나무를 포함해 220여 종의 야생생물도 서식하고 있다.
환경부는 5월에 남원을 방문하면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은 물론 바래봉 철쭉제(4월20일~5월19일)와 춘향제(5월10~16일)를 즐기며 광한루원, 지리산허브밸리, 김병종시립미술관, 최명희 혼불문학관 등도 둘러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숲명상치유, 해먹 산림욕, 오감만족 숲길 산책, 무형문화재 전수자와 함께하는 목공체험 등 지역 주민들이 운영하는 생태관광도 체험할 수 있다.
남궁창성 cometsp@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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