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플라스틱 줄이기에 앞장선 SK하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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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최근 경기 이천시, 이천지역자활센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다회용품 대여·세척 자활사업장 신축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6일 자사 홈페이지 뉴스룸을 통해 밝혔다.
이천시 공공기관 사무실을 비롯해 대량의 일회용품이 사용되는 지역 축제, 장례 등 각종 관내 행사에 다회용기를 제공하고 수거·세척·재활용하는 환경개선 사업으로 SK하이닉스는 사업장 신축에 필요한 초기 투자를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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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탈(脫)플라스틱 활동에 동참
SK하이닉스는 최근 경기 이천시, 이천지역자활센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다회용품 대여·세척 자활사업장 신축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6일 자사 홈페이지 뉴스룸을 통해 밝혔다.
대량의 일회용품이 사용되는 지역 축제, 장례 등 각종 관내 행사에 다회용기를 제공하고 수거·세척·재활용하는 환경개선 사업에 4개 기관·기업이 힘을 합친 것이다. 이천시 공공기관 사무실을 비롯해 대량의 일회용품이 사용되는 지역 축제, 장례 등 각종 관내 행사에 다회용기를 제공하고 수거·세척·재활용하는 환경개선 사업으로 SK하이닉스는 사업장 신축에 필요한 초기 투자를 지원하기로 했다.
다회용품 사업장은 12월 완공해 내년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회사는 사업이 본격화돼 일회용 종이컵 대신 다회용컵을 10회 사용할 경우 40% 이상의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용근 SK하이닉스 부사장은 "이번 협약은 환경보호와 일자리 창출을 모두 만족하는 선순환 사업의 선례를 남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지속 성장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윤주 기자 miss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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