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라스 격파' 안드레이 루블료프, 마드리드오픈 정상... 시즌 2승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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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블료프는 6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펼쳐진 ATP 마드리드오픈 남자 단식 결승에서 펠릭스 오제알리아심(35위, 캐나다)을 2-1(4-6 7-5 7-5)로 제압,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루블료프는 지난 2023년 몬테카를로 오픈 우승컵을 차지한 이후 두 번째 ATP 1000급 우승컵을 차지했다.
지난 1월 홍콩에서 펼쳐진 ATP 250급 대회인 ATP 홍콩에서 핀란드의 에밀 루수부오리(현 랭킹 71위)를 제압하고 시즌 첫 우승컵을 따낸 뒤 4개월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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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차기 테니스 황제, 카를로스 알카라스를 제압했던 안드레이 루블료프가 끝내 마드리드에서 가장 빛나는 별이 됐다
루블료프는 6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펼쳐진 ATP 마드리드오픈 남자 단식 결승에서 펠릭스 오제알리아심(35위, 캐나다)을 2-1(4-6 7-5 7-5)로 제압,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에서는 상대의 움직임을 보고 반대방향으로 시도한 스매시가 유효했다. 계속해서 한 타이밍 늦은 리턴으로 상대의 이동방향의 반대로 스매시를 펼친 루블료프는 결국 마지막 결승점에서 상대의 체력 이슈로 인한 서비스 범실(폴트)를 이끌어내며 승리를 따냈다.
루블료프는 결승 후 인터뷰에서 자신이 고열에 시달렸으며, 이를 극복하고 우승컵을 얻어냈다고 전하기도 했다.
루블료프는 지난 2023년 몬테카를로 오픈 우승컵을 차지한 이후 두 번째 ATP 1000급 우승컵을 차지했다. ATP 1000급 대회는 메이저 바로 아랫급 대회다.
이어 올 시즌에는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월 홍콩에서 펼쳐진 ATP 250급 대회인 ATP 홍콩에서 핀란드의 에밀 루수부오리(현 랭킹 71위)를 제압하고 시즌 첫 우승컵을 따낸 뒤 4개월만이다. 개인 사상 16번째 타이틀이다.
이로써 그의 랭킹은 2계단을 뛰오른 6위로 상승했으며, 개인 사상 최고랭킹이었던 5위(지난 3월) 재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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