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샐 틈 없이 막는다...조류인플루엔자 방역실태 일제 점검

신정은 2024. 5. 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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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강원특별자치도는 올 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대비하여 7일부터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출입차량 소독시설, 전실 운영 등 방역실태를 일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발생위험시기인 겨울철이 되기 전에 모든 가금농장의 방역시설 설치 및 정상 운영 여부, 농장주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미흡한 점은 사전에 보완토록 조치하기 위해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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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민일보 자료 사진]

농림축산식품부와 강원특별자치도는 올 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대비하여 7일부터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출입차량 소독시설, 전실 운영 등 방역실태를 일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발생위험시기인 겨울철이 되기 전에 모든 가금농장의 방역시설 설치 및 정상 운영 여부, 농장주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미흡한 점은 사전에 보완토록 조치하기 위해 실시한다.

농식품부는 이번 점검 기간 중 △농장 출입구, 외국인 종사자 등 방역취약 요인 조사 △차량 소독시설, 전실, 방역실, 울타리, 차단망, CCTV 등 법정 시설 △농장 관계자의 승용차 등 축산차량 등록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농장의 각 출입구 등에 CCTV 설치 여부와 영상기록의 30일 이상 저장·보관여부를 점검하고, 최소 3일간의 영상기록은 세부내용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농식품부와 강원도는 는 7월 5일까지 1차 점검 기간 중에 확인된 미흡사항은 구두 시정요구 등 계도 위주로 조치하고, 8월 30일까지 2차 점검기간에는 1차 점검 시 확인된 미흡사항의 개선여부를 확인하여 개선하지 않은 농장은 과태료 부과 등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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