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20대 몰던 외제차, 공항 승차장서 버스 추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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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경찰단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20대 A 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이날 오전 8시 10분쯤 인천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앞 도로에서 술에 취해 BMW 승용차를 몰다가 정차해 있던 호텔 셔틀버스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의 병원 치료 후 음주 운전한 거리와 경위 등을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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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앞 셔틀버스 승차장에서 술에 취해 승용차를 몰다가 호텔 셔틀버스를 들이받은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공항경찰단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20대 A 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이날 오전 8시 10분쯤 인천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앞 도로에서 술에 취해 BMW 승용차를 몰다가 정차해 있던 호텔 셔틀버스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이 사고로 A 씨는 왼쪽 손목 골절상 등을 입고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버스에서 하차 중이던 승객 일부와 셔틀버스 기사도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신고받은 경찰이 측정한 결과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08% 이상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인근 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의 병원 치료 후 음주 운전한 거리와 경위 등을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배성재 기자 ship@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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