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메이저, '촉' 컴백 첫 주 활동 성료…'강렬 매력'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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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82메이저가 컴백 첫 주부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지난달 29일 첫 번째 미니앨범 'BEAT by 82(비트 바이 에이티투)'를 발매하고 한 주 동안 타이틀곡 '촉(Choke)'으로 팬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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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82메이저가 컴백 첫 주부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지난달 29일 첫 번째 미니앨범 'BEAT by 82(비트 바이 에이티투)'를 발매하고 한 주 동안 타이틀곡 '촉(Choke)'으로 팬들과 만났다.
데뷔 이후 첫 공식 컴백 활동에 돌입한 82메이저는 지난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3일 KBS 2TV '뮤직뱅크', 4일 MBC '쇼! 음악중심', 5일 SBS '인기가요'에 연달아 출연했다. 멤버들은 음악방송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콘셉트와 물오른 비주얼 등을 뽐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82메이저는 '공연형 아이돌'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여유 있는 무대매너, 음원을 집어삼킨 듯한 랩과 보컬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음악방송뿐만 아니라 유튜브 채널 '잇츠라이브(it's Live)'에도 첫 출격해 완성도 높은 라이브 무대를 펼쳐 국내외 K팝 팬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82메이저의 미니 1집 'BEAT by 82'는 우리만의 비트와 음악으로 세상과 함께 하겠다는 당당한 태도가 담긴 앨범으로,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하며 뚜렷한 음악적 정체성을 확립했다. 타이틀곡 '촉'은 멤버들의 자신감 있고 강렬한 애티튜드를 담은 곡이며 농구를 모티프로 재치 있게 풀어낸 가사와 특색 있는 랩, 보컬이 인상적이다.
비슷한 음악과 콘셉트가 주류를 이루는 아이돌계에서 82메이저는 본인들만의 독보적인 힙합 아이덴티티를 마음껏 발휘하며 음악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 중이다. 컴백 첫 주부터 '촉'으로 무대를 화려하게 드리블한 여섯 멤버가 어떤 행보를 펼쳐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82메이저는 각종 음악방송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 출연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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