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3억이면 ‘16골 제2의 홀란드’ 영입 가능하다…아스널 플랜B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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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최전방 보강을 위한 플랜B를 가동한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6일(한국시간) "알렉산더 이삭(24, 뉴캐슬)의 영입이 어려워진 아스널은 벤자민 세스코(20, 라이프치히)의 영입을 선호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라이프치히는 지난해 여름 치열한 경쟁에도 불구하고 2,400만 유로(약 344억 원)의 이적료를 앞세워 세스코 영입에 성공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올여름 최전방 보강을 노리고 있는 아스널은 비교적 저렴하게 영입할 수 있는 세스코에게 관심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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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아스널이 최전방 보강을 위한 플랜B를 가동한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6일(한국시간) “알렉산더 이삭(24, 뉴캐슬)의 영입이 어려워진 아스널은 벤자민 세스코(20, 라이프치히)의 영입을 선호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세스코는 현재 최고의 공격수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194cm의 압도적인 체격 조건과 양발을 사용하는 운동 능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평가된다.
득점력이 이를 뒷받침한다. 세스코는 지난 시즌 잘츠부르크 소속으로 모든 대회를 통틀어 41경기 18골을 몰아치며 제2의 홀란드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라이프치히 입단까지 성공했다. 라이프치히는 지난해 여름 치열한 경쟁에도 불구하고 2,400만 유로(약 344억 원)의 이적료를 앞세워 세스코 영입에 성공했다.
올시즌도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로이스 오펜다와의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40경기 16골을 작렬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뛰어난 활약은 아스널의 레이더망에도 포착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올여름 최전방 보강을 노리고 있는 아스널은 비교적 저렴하게 영입할 수 있는 세스코에게 관심을 돌렸다.
새로운 스트라이커 영입은 아스널의 올여름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가브리엘 제주스가 올시즌 내내 부상에 시달린 탓에 이제는 그의 대체자를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지배적이다.
당초 유력한 영입 후보로 이삭이 거론됐다. 이삭은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7경기 24골을 몰아치며 아스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스널의 영입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지는 않았다. 뉴캐슬은 이삭의 이적료로 1억 파운드(약 1,700억 원)를 요구하면서 사실상 이적 불가 방침을 세운 상황.
아스널은 발빠르게 차선책으로 선회했다. ‘팀토크’는 “세스코의 바이아웃은 비교적 저렴한 4,300만 파운드(약 733억 원)로 책정돼 있다. 아스널 입장에서는 충분히 투자가 가능한 액수다”라며 이적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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