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안 돼? 운동 후 피해야 할 음식 '5가지'

장종호 2024. 5. 6. 12: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본격적으로 봄이 시작되면서 운동을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운동만큼 중요한 것이 음식이다.

운동 후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먹는 음식이 자칫 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운동 후 피해야 할 음식 5가지를 정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출처=픽사베이

[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본격적으로 봄이 시작되면서 운동을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체중 감소, 체력 증진, 면역력 증대 등을 위해 실내나 실외에서 땀을 흘린다.

운동만큼 중요한 것이 음식이다. 운동 후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먹는 음식이 자칫 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운동 후 피해야 할 음식 5가지를 정리했다.

▶고섬유질 식품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려면 야채의 높은 섬유질 함량이 소화와 흡수를 방해해 위장 불편을 유발하고 운동의 전반적인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과도한 양의 야채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튀긴 고지방 음식

고지방 또는 튀긴 음식은 신체의 에너지 대사를 방해할 수 있다. 고지방 음식은 소화와 흡수에 시간이 오래 걸려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과일 주스

시판되는 과일 주스는 과도한 당과 인공보존제 등을 함유하고 있어 체중 관리와 혈당 조절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알코올

알코올은 수분을 배출시켜 탈수를 유발할 수 있고 단백질 합성을 저해할 수 있다. 또한 신체의 회복과 근육 성장에도 방해가 될 가능성이 높다.

▶짠 음식

운동 중 땀을 많이 흘렸을 때 신체가 땀으로 손실된 것을 보충하기 위해 나트륨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과도한 염분 섭취는 해로울 수 있다. 자칫 신체 수분 균형을 깨뜨려 혈압 상승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