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개발사 오픈AI, 최고경영진 2명 동시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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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최고경영진인 부사장 2명이 동시에 사임했다.
5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오픈AI 부사장인 다이앤 윤과 크리스 클락이 지난주 회사를 떠났다.
다이앤 윤 부사장은 오픈AI의 인사 책임자였고, 크리스 클락 부사장은 비영리 및 전략 이니셔티브 책임자였다.
클락 부사장은 다이앤 윤에 앞서 2016년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오픈AI에 입사해 비영리 및 전략 이니셔티브 책임자로 주요 전략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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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최고경영진인 부사장 2명이 동시에 사임했다.
5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오픈AI 부사장인 다이앤 윤과 크리스 클락이 지난주 회사를 떠났다.
고위 간부 2명이 같은 시기에 사임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이들의 사임은 지난해 11월 발생한 오픈AI 이사회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 축출 사태 이후 오픈AI 경영진의 가장 큰 변화라고 디인포메이션은 전했다.
다이앤 윤 부사장은 오픈AI의 인사 책임자였고, 크리스 클락 부사장은 비영리 및 전략 이니셔티브 책임자였다. 이들은 오픈AI가 세간에 알려지기 전부터 합류해 가장 오랜 기간 오픈AI에 몸 담아왔다. 이들의 사임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윤 부사장은 2018년 3월 운영 매니저로 오픈AI에 들어온 뒤 인사 담당 이사를 거쳐 2021년 5월 인사 총책임자가 됐다.
클락 부사장은 다이앤 윤에 앞서 2016년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오픈AI에 입사해 비영리 및 전략 이니셔티브 책임자로 주요 전략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그는 2017년 3월 일론 머스크, 샘 올트먼, 홀든 카르노프스키와 더불어 오픈AI의 4명의 이사회 멤버 중 한 명이었다.
클락 부사장은 지난해 11월 올트먼 CEO가 축출된 뒤 복귀했을 때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에 “오픈AI에서 8년 가까이 근무하면서 이보다 더 자랑스러웠던 적은 없었다. 우리 팀은 이 모든 시련을 겪으면서도 단합을 유지했고 그 어느 때보다 강해졌다”고 언급한 바 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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