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의 아이디어, `특허출원부터 기술이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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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의 특허출원부터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제14기 지식재산(IP) 마이스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제안부터 고도화, 권리화, 시제품 제작, 기술이전 등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발명교육 사업으로, 201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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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 마이스터고 학생 대상 개최
특허청은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의 특허출원부터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제14기 지식재산(IP) 마이스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제안부터 고도화, 권리화, 시제품 제작, 기술이전 등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발명교육 사업으로, 201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생활 속 모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자유과제', 기업이 산업 현장에서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에 대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수요 기반 문제해결형 '테마과제'를 포함해 총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테마과제에는 포스코홀딩스의 '하천·해수 범람, 산불 피해 저감을 위한 예측 시스템', 한국환경공단의 '탄소중립을 위한 국가수질자동측정소에 적용 가능한 수력발전장치 제작 및 상용 수력발전장치 설치 방안' 등을 포함해 총 34개의 대기업, 공기업, 중견·중소기업이 참여한다.
제안된 아이디어 중 1차 심사로 60개팀의 아이디어를 선정해 특허 출원 컨설팅을 거친 후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50개팀을 선발한다. 50개팀에는 표창과 시제품 제작, 기술이전 혜택 등이 주어지며, 최고상인 교육부장관상 수상팀에는 국외 연수 기회가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학생은 2∼3명이 팀을 구성해 오는 29일까지 발명교육포털에 아이디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IP 마이스터 프로그램을 통해 접수된 1만2231건의 아이디어 중 767건이 특허로 출원됐고, 이 가운데 128건은 기업에 기술이전됐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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