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둑 잘린 정부 R&D, 돌아올까…2025년도 예산 배분·조정 착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7~10일 세종시 일원에서 '2025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설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전문위원들의 검토결과와 예산안 편성지침, 내년도 국가연구개발 투자방향 및 기준, 관련 정부정책과 R&D 혁신방안 등을 종합해 올해 6월 말까지 내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7~10일 세종시 일원에서 '2025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설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기본법에 따라 주요 국가연구개발사업의 다음해 예산을 배분·조정하고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를 거쳐 매년 6월30일까지 배분·조정 결과를 기획재정부에 제출해야 한다. 설명회는 정부 R&D(연구개발) 예산안 편성절차의 첫 단계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운영위원회 산하 기술분야별 전문위원들이 내년도 정부 R&D 사업의 주요내용을 검토하게 된다.
전문위원들은 공공우주·에너지환경·ICT(정보통신기술)융합·기계소재·생명의료·기초기반·국방 분야 산·학·연 전문가 13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부처 관계자로부터 정부 R&D 사업별 내용을 듣고 사업의 기술적 혁신성, 예산투입의 시급성과 적정규모에 대한 검토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전문위원들의 검토결과와 예산안 편성지침, 내년도 국가연구개발 투자방향 및 기준, 관련 정부정책과 R&D 혁신방안 등을 종합해 올해 6월 말까지 내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광준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지난 3월 투자방향을 수립하면서 밝힌 바처럼 내년도 정부 R&D는 '최초·최고에 도전하는 선도형 R&D'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라며 "적합한 사업군에 재원이 적기에 투입될 수 있도록 전문위원들과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성시호 기자 shsu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선우은숙, 유영재와 이혼에…무속인 "쉽게 내린 결정, 비수된 것" - 머니투데이
- "건드리면 고소"…잡동사니로 주차 자리맡은 얌체 입주민 - 머니투데이
- '외동딸 또래' 금나나와 결혼한 30살 연상 재벌은? - 머니투데이
- "대한민국은 BTS에 사과하라"…SNS 뒤덮은 해외 팬들 항의 왜? - 머니투데이
- 일 버려두고 3일간 잠만 자는 남편…오은영 "아픈 것도, 꾀병도 아냐" - 머니투데이
- "경비원이 가질수도"…울산 아파트 화단 7500만원 주인 안 나타나 - 머니투데이
- 박지윤 '파티' 저격했던 최동석 "난 아이들 만날 때 스케줄 안 잡아" - 머니투데이
- 한국 여행 중 쓰러져 뇌사 빠진 태국인…5명 살리고 떠났다 - 머니투데이
- '69억 빚' 다 갚은 이상민, 달라진 모습…"돈 빌려줄 수도 있다" - 머니투데이
- "잠깐만 영상 보고 잘까" 불 끄고 폰 했다간…실명 초래 '이 질환' 위험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