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한사진관’ 최종회…저승길 오른 주원, 생과 사를 초월한 사투 [MK★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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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이 오늘(6일) 밤 10시 마지막 오픈을 앞두고 있다.
매회 휴지 없이는 볼 수 없는 감동적인 사연들로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촉촉하게 적시며 '월요병 치료제'라는 타이틀을 얻은 '야한(夜限) 사진관'이 사자와의 최후의 사투를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까지 놓쳐서는 안 될 최종회 필수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
그 마음으로 저승에 간 기주가 무사히 이승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 시청자들 역시 그의 마지막 사투를 함께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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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이 오늘(6일) 밤 10시 마지막 오픈을 앞두고 있다.
매회 휴지 없이는 볼 수 없는 감동적인 사연들로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촉촉하게 적시며 ‘월요병 치료제’라는 타이틀을 얻은 ‘야한(夜限) 사진관’이 사자와의 최후의 사투를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까지 놓쳐서는 안 될 최종회 필수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
#. 저승길에 오른 주원의 생과 사를 초월한 사투
#. 주원X권나라의 평범한 오늘
기주가 저승길에 오른 이유는 단 하나다. 그에게 처음으로 따뜻한 ‘봄’이 무엇인지 알려준 한봄(권나라)이 자신의 저주를 대신 짊어지게 됐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죽는 한이 있더라도, 사랑하는 그녀를 외롭고 힘든 세상에 혼자 두고 싶지 않았다. 8대 사진사가 된 봄은 귀객의 요청을 들어주느라 자신의 진짜 직업인 변호사 일에 몰두하지 못했다. 허공에 대고 소리치고, 죽은 사람이 자신을 찾아와 부탁했다는 봄은 미친 사람 취급당하기 일쑤였다. 기주 역시 겪어왔던 상황이었다.
장진 터널 사고로 인연이 시작돼 현재까지 이어진 두 사람은 귀신이 보이는 세상에 온갖 아찔한 일들을 함께 겪어왔다. 여러 악귀들에게 목숨을 잃을 뻔했고, 심지어 기주는 생령이 되기도 했다. 그럴 때마다 기주와 봄은 서로를 구원했다. 그래서 이를 지켜보고 있는 시청자들은 그 누구보다 기주와 봄이 남들 일어나는 시간에 일어나고, 또 자는 시간에 자고, 그렇게 평범한 오늘을 보낼 수 있길 바라고 있다. 과연 그 염원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유인수X이봄소리 고스트 러브스토리의 결말
귀신 직원 고대리(유인수)와 그의 운명의 상대 김지원(이봄소리)의 고스트 러브스토리 엔딩 역시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포인트. 고대리는 악귀한테 소멸될 수 있고, 악귀가 될 수도 있지만 그 위험을 불사하고 이승에 남기로 결정했다. 좋아하는 사람을 못 보는 것이 가장 무섭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일 악귀가 된다고 해도 오늘 지원과 함께 하는 시간을 즐기기로 했다. 그런데 김과장(한상진)의 진상 갑질이 두 사람의 달콤한 시간을 방해했다. 고대리가 과로사한 원흉이기도 했던 김과장은 인사 평가 만점인 지원에게 고작 인턴을 연장해주고는 자신의 딸을 정직원으로 앉히는 것도 모자라, 딸이 한 실수까지 그녀에게 덤터기 씌웠다. 이를 수습하려 야근도 마다하지 않던 지원은 이러다가 3년 전의 고대리처럼 무슨 일이라도 생길 듯했다. 하지만 고대리 역시 그냥 두고 만 보지는 않을 전망. 갑질 상사 김과장을 향한 고대리의 반격과 더불어, 두 사람이 과연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 지 역시 놓칠 수 없는 포인트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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