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피치 클락 위반 최다 '평균 10.59회'…경기 시간도 가장 길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에서 피치 클락을 가장 많이 위반한 구단은 롯데 자이언츠로 나타났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6일 발표한 올 시즌 피치 클락 위반 중간 현황에 따르면, 개막 후 178경기에서 총 2173차례 피치 클락을 위반했다.
롯데는 경기당 평균 10.59회로 가장 많이 피치 클락을 위반했다.
피치 클락 위반이 많은 롯데는 경기 시간도 가장 길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에서 피치 클락을 가장 많이 위반한 구단은 롯데 자이언츠로 나타났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6일 발표한 올 시즌 피치 클락 위반 중간 현황에 따르면, 개막 후 178경기에서 총 2173차례 피치 클락을 위반했다. 경기당 평균 횟수는 12.21회에 달한다.
롯데는 경기당 평균 10.59회로 가장 많이 피치 클락을 위반했다. 제한 시간 안에 투수가 공을 던지지 못하거나 타자가 타격 준비를 못한 횟수가 두 자릿수가 넘는 구단은 롯데가 유일하다.
그 뒤로 한화 이글스(평균 8.69회), SSG 랜더스(평균 7.81회)가 자리했다. 반대로 피치클락을 위반한 횟수가 가장 적은 팀은 KT 위즈(평균 3.38회)다.
피치 클락 위반이 많은 롯데는 경기 시간도 가장 길었다. 롯데는 정규 이닝까지 소요 시간이 평균 3시간13분이나 걸렸다. 평균 2시간58분에 9이닝 경기를 끝낸 키움 히어로즈보다 15분이나 더 진행했다.
KBO는 피치 클락을 올 시즌까지 시범 운영하며, 2025시즌부터 정식 도입한다.
피치 클락은 투구 시 시간제한은 원안대로 주자 없을 때 18초, 주자 있을 때 23초를 적용한다. 타자는 8초가 표기된 시점에 타격 준비를 완료해야 한다.
rok19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7년 드린 용돈, 5000만원으로 돌아왔다…결혼 앞둔 딸 울린 엄마의 선물
- 마동석♥예정화, 오늘 결혼식…혼인신고 3년 만에 늦깎이 웨딩마치
- 정미연 "시어머니, 남편 속옷 안 주더니…내가 만든 음식 버리기도"
- 무인텔서 성매매 남성 토막살해…범행 자백하며 '히죽히죽'
- "저 새X 죽인다" 김호중 학폭 폭로 유튜버 '살인 예고'…도 넘은 팬심 '소름'
- 안문숙 "과거 약혼까지 했지만 종교적인 문제로 헤어져"
- 풍자 "사기당한 母, 농약 먹고 세상 떠났다"…20년 만에 산소 찾아 눈물
- 김영철 "장영란 좋아해서 결혼식 불참"…뒤늦은 거액 축의금 '깜짝'
- 목숨 건 흡연…안산 고층 아파트 창틀 서서 담배 피운 입주민
- 선미, 크롭티 사이 잘록한 개미허리…청순함 담은 미모까지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