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道체전 사전경기서 1부 2연패 ‘교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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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이천시, 9천808점 기록…의왕시·광명시에 근소한 차 ‘선두’
화성시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사전경기서 1부 종합우승 2연패 달성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디펜딩 챔피언’ 화성시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8개 종목의 사전경기와 직장운동부 육성점수 합산 결과 1만5천527점을 기록, 2년 만의 정상탈환에 나선 수원시(1만2천319점)와 성남시(1만1천555점)에 앞서 선두를 질주했다.
1부 수영서는 화성시가 1천623점으로 우승했으며, 농구서는 안양시가 결승서 화성시를 67대50으로 꺾고 패권을 안았다.
검도 1부 남자 결승서는 용인시청이 남양주시청을 3대1로, 여자부 결승서는 화성시청이 파주시를 4대1로 물리치고 우승해 용인시와 화성시는 1천225점으로 공동 1위에 올랐다. 궁도는 안산시가 1천619점으로 우승했다.
2부서는 역시 2연패 달성에 도전하는 이천시가 합계 9천808점으로 의왕시(9천411점)와 광명시(9천154점)에 근소하게 앞서 선두로 올라섰다.
2부 수영서는 의왕시가 1천375점으로 우승했고, 농구 결승서는 과천시가 군포시를 45대3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보디빌딩서는 광명시가 1천628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궁도서는 양주시가 1천608점으로 1위에 올랐다.
한편, 5일 치러진 보디빌딩 1부 경기서는 선수가 부정 크림을 몸에 발랐다는 이의 제기로 논란을 빚어 7일 오전 경기도체육회의 종합체육대회 체전위원회 회의를 거쳐 해당 체급에 대한 재경기 여부를 결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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