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 솟솟리버스서 지속가능 전시 '머들머들' 진행

김진희 기자 2024. 5. 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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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120110)FnC부문(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제주에 위치한솟솟리버스에서 열한 번째 지속가능전시 '머들머들'(Muddle Mudle)을 10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코오롱스포츠가 전달하고자 하는 지속 가능성의 가치와 예술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작품들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코오롱스포츠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속 가능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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솟솟리버스 제주서 열한 번째 전시…작가 오상민과 협업
코오롱스포츠는 제주에 위치한솟솟리버스에서 열한 번째 지속가능전시 '머들머들'(Muddle Mudle)을 10월 24일까지 진행한다.(코오롱스포츠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120110)FnC부문(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제주에 위치한솟솟리버스에서 열한 번째 지속가능전시 '머들머들'(Muddle Mudle)을 10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솟솟리버스 제주점은 2022년 연 코오롱스포츠의 지속가능 대표 공간이자 콘셉트 매장이다. 지속가능을 테마로 매년 작가들과 협업을 통한 다양한 전시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머들머들 전시는 오상민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기획됐다. 오상민 작가는 네덜란드와 한국에서 활동하며 텍스타일을 기반으로 한 재료를 탐구하고 그에 맞는 스토리텔링을 조각의 형식으로 풀어내는 아티스트다. 이번 머들머들 전시는 오상민 작가가 한국에서 선보이는 첫번째 작품으로 더욱 의미를 더한다.

이번 전시의 명칭인 머들머들의 'Muddle'은 한국어로 풀이하면 '뒤죽박죽'을 뜻한다. 동음이의어로 '머들'(Mudle)은 돌무더기를 일컫는 제주의 방언이다. 전시는 조명 작품 3종으로 구성됐다. 여기저기 흩뿌려진 제주의 돌에서 발견한 빛들을 반사성 높은 코오롱스포츠의 바람막이와 텐트 부자재들을 결합해 표현됐다.

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코오롱스포츠가 전달하고자 하는 지속 가능성의 가치와 예술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작품들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코오롱스포츠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속 가능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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