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유럽 취항 준비 박차…대한항공 항공기 임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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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은 5월 말쯤 대한항공으로부터 A330-200 항공기 1대를 임대해 오는 6월 1일부터 25일까지 매일 김포∼제주 노선에 2∼3편 투입할 계획입니다.
파리 취항 이후에도 오는 10월 말까지는 A330-200을 인천∼후쿠오카 노선에 투입, 다른 유럽 노선의 원활한 운항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대한항공은 티웨이항공의 원활한 유럽 취항을 위해 오는 7일부터 최대 2년간 기장, 부기장 50명씩 파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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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으로부터 유럽 4개 여객 노선을 이관받는 티웨이항공이 취항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티웨이항공은 5월 말쯤 대한항공으로부터 A330-200 항공기 1대를 임대해 오는 6월 1일부터 25일까지 매일 김포∼제주 노선에 2∼3편 투입할 계획입니다.
이 항공기는 현재 김해 대한항공 테크센터에서 내외장 재단장과 좌석 재배치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티웨이항공은 이 항공기를 이용해 6월 말 인천∼프랑스 파리에 취항할 계획입니다.
이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 결합 조건에 따라 티웨이항공이 대한항공의 유럽 4개 노선을 이관받는 데 따른 겁니다.
파리 취항 이후에도 오는 10월 말까지는 A330-200을 인천∼후쿠오카 노선에 투입, 다른 유럽 노선의 원활한 운항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오는 19일부터는 인천∼후쿠오카 노선에 A330-200과 유사한 중장거리용 항공기 A330-300도 투입해 장거리 비행을 맡을 운항 승무원(기장·부기장)을 양성합니다.
대한항공은 티웨이항공의 원활한 유럽 취항을 위해 오는 7일부터 최대 2년간 기장, 부기장 50명씩 파견할 예정입니다.
(사진=티웨이항공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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