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 속 밤새 100㎜ 넘는 비 내린 부산…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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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어제(5일)부터 오늘 오전 8시까지 부산 해운대구에 121.5㎜ 비가 내렸습니다.
부산진구는 118.5㎜, 남구 108㎜, 중구 101㎜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부산 지역에 내려진 호우·강풍 주의보는 오늘 오전 모두 해제됐습니다.
어제 오후 9시 22분쯤 부산 기장군 일광읍 이천리에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오늘 오전 2시 30분쯤에는 사하구 하단동 지하 점포에 물이 들어차 소방 당국이 배수를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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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연휴 하루 최대 100㎜ 이상의 비가 내린 부산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어제(5일)부터 오늘 오전 8시까지 부산 해운대구에 121.5㎜ 비가 내렸습니다.
부산진구는 118.5㎜, 남구 108㎜, 중구 101㎜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부산 지역에 내려진 호우·강풍 주의보는 오늘 오전 모두 해제됐습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호우, 강풍과 관련된 총 15건의 안전조치를 했습니다.
어제 오후 9시 22분쯤 부산 기장군 일광읍 이천리에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오늘 오전 2시 30분쯤에는 사하구 하단동 지하 점포에 물이 들어차 소방 당국이 배수를 지원했습니다.
기상청은 오전까지 5~10㎜의 비가 더 내린 뒤 그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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