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새벽 조업 나섰던 70대 노부부 숨진 채 발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에서 새벽 시간 조업에 나섰던 70대 노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5일) 오전 11시쯤 울산 울주군 서생면 신고리원전 인근 해상에서 1.26t급 연안 통발 어선에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는 다른 어선의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수색작업을 벌이던 해경은 신고 접수 약 6시간 만인 같은 날 오후 5시 10분쯤 울주군 서생면 신리항 남서쪽 약 500m 떨어진 해상에서 숨진 70대 노부부를 발견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에서 새벽 시간 조업에 나섰던 70대 노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5일) 오전 11시쯤 울산 울주군 서생면 신고리원전 인근 해상에서 1.26t급 연안 통발 어선에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는 다른 어선의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수색작업을 벌이던 해경은 신고 접수 약 6시간 만인 같은 날 오후 5시 10분쯤 울주군 서생면 신리항 남서쪽 약 500m 떨어진 해상에서 숨진 70대 노부부를 발견했습니다.
이들은 같은 날 새벽 4시쯤 부산시 기장군 월내항에서 조업을 나섰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경은 어선 내부에 어획물 등이 있는 것을 근거로 조업 중에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울산해양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배성재 기자 ship@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착오로 과다 인정된 경력교사 호봉…법원 "깎은 처분 정당"
- "교통사고 나라"…키즈카페 직원이 올린 '저주글' 논란 [뉴스딱]
- 현실판 헐크?…'맨손이면 충분' 악어 때려잡는 격투기 선수
- "김치 빼고 반찬 1개뿐"…중학교 부실 급식 논란
- 프리미어리그 '통산 120호 골' 폭발
- 김건희 여사, 어린이날 행사 불참…검찰 '신속 수사' 채비
- "좌회전했고요" 끈질긴 추격…경찰차 들이받고 도망간 음주운전자 최후
- 40대 한인, 미국서 경찰 총격에 숨져…유족 "과잉 진압"
- "70만 원 환급금 드려요"…자영업자 노린 '사기 영업' 주의
- 미 대선 D-6개월…최대 경합주 표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