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의 풍경 [사진의 조각]

이명익 기자 2024. 5. 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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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일 오후, 134주년 세계노동절을 맞아 민주노총 조합원 2만5000여 명(주최 측 추산)이 서울 세종대로사거리에 운집했다.

이들은 정부가 노조법 2·3조 개정안을 거부하고 중대재해처벌법 확장 적용을 반대하는 등 반노동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윤석열 정권 퇴진'을 촉구했다.

집회 장소에는 목에 '내가 죄인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건 윤석열 대통령의 인형도 등장했다.

건설노조 조합원들은 이 인형을 끌고 서울지방고용노동청 방향으로 행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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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사진팀이 ‘사진의 조각’을 새로 선보입니다. 보도사진으로는 소화하기 힘들었던 현장의 이면과 시선을 다양하게 담아냅니다.
5월1일 노동절 집회에 참여한 민주노총 건설노조 조합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인형을 끌고 서울 세종대로사거리에서 서울지방고용노동청 방향으로 행진을 하고 있다. ⓒ시사IN 이명익

5월1일 오후, 134주년 세계노동절을 맞아 민주노총 조합원 2만5000여 명(주최 측 추산)이 서울 세종대로사거리에 운집했다. 이들은 정부가 노조법 2·3조 개정안을 거부하고 중대재해처벌법 확장 적용을 반대하는 등 반노동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윤석열 정권 퇴진’을 촉구했다. 집회 장소에는 목에 ‘내가 죄인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건 윤석열 대통령의 인형도 등장했다. 건설노조 조합원들은 이 인형을 끌고 서울지방고용노동청 방향으로 행진했다.

이명익 기자 sajinin@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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