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메이저, '촉' 1주차 활동 성료..힙합 정체성 음방→'잇츠라이브' 섭렵

최이정 2024. 5. 6. 08: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82메이저가 컴백 첫 주 활동을 성료했다.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지난달 29일 첫 번째 미니앨범 'BEAT by 82(비트 바이 에이티투)'를 발매하고 한 주 동안 타이틀곡 '촉(Choke)'으로 팬들과 만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최이정 기자] 그룹 82메이저가 컴백 첫 주 활동을 성료했다.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지난달 29일 첫 번째 미니앨범 'BEAT by 82(비트 바이 에이티투)'를 발매하고 한 주 동안 타이틀곡 '촉(Choke)'으로 팬들과 만났다.

데뷔 이후 첫 공식 컴백 활동에 돌입한 82메이저는 지난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3일 KBS 2TV '뮤직뱅크', 4일 MBC '쇼! 음악중심', 5일 SBS '인기가요'에 연달아 출연했다. 멤버들은 음악방송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콘셉트와 물오른 비주얼 등을 뽐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82메이저는 '공연형 아이돌'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여유 있는 무대매너, 음원을 집어삼킨 듯한 랩과 보컬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음악방송뿐만 아니라 유튜브 채널 '잇츠라이브(it's Live)'에도 첫 출격해 완성도 높은 라이브 무대를 펼쳐 국내외 K팝 팬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82메이저의 미니 1집 'BEAT by 82'는 우리만의 비트와 음악으로 세상과 함께 하겠다는 당당한 태도가 담긴 앨범으로,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하며 뚜렷한 음악적 정체성을 확립했다. 타이틀곡 '촉'은 멤버들의 자신감 있고 강렬한 애티튜드를 담은 곡이며 농구를 모티프로 재치 있게 풀어낸 가사와 특색 있는 랩, 보컬이 인상적이다. 

비슷한 음악과 콘셉트가 주류를 이루는 아이돌계에서 82메이저는 본인들만의 독보적인 힙합 아이덴티티를 마음껏 발휘, 음악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 중이다. 컴백 첫 주부터 '촉'으로 무대를 화려하게 드리블한 여섯 멤버가 어떤 행보를 펼쳐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82메이저는 각종 음악방송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 출연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nyc@osen.co.kr

[사진] 각 음악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