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사 자격에 '학폭' 따진다..교대 지원 제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대들이 잇따라 학교 폭력 근절 대책을 내놓으면서 '학폭' 이력이 있는 학생들은 초등학교 교사를 할 수 없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6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전국 10개 교대는 학생부에 학폭 이력이 있는 수험생의 지원 자격을 배제하거나 부적격 처리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교대와 부산교대, 경인교대, 진주교대는 학폭 이력이 있는 수험생은 모든 전형에서 지원 자격을 제한하거나 부적격으로 탈락시킬 방침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6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전국 10개 교대는 학생부에 학폭 이력이 있는 수험생의 지원 자격을 배제하거나 부적격 처리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교대와 부산교대, 경인교대, 진주교대는 학폭 이력이 있는 수험생은 모든 전형에서 지원 자격을 제한하거나 부적격으로 탈락시킬 방침입니다.
다른 교대들은 상대적으로 가벼운 학폭은 감점 처리, 중대한 학폭은 지원 자격을 제한하거나 불합격시킬 계획입니다.
하지만 감점 폭이 큰 만큼 학생부에 학폭 이력이 있는 수험생을 사실상 배제하는 조치로 풀이됩니다.
지난해 교육부가 '학폭 근절 종합대책'을 내놓으면서 대학들은 학폭 이력 수험생들에 대한 조치를 대입 전형에 반영했습니다.
특히 교대는 지원 자격을 제한하는 등 일반대에 비해 엄격한 기준을 세웠습니다.
교대 이외에도 한국교원대, 이화여대, 제주대 등 초등교육과가 있는 학교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조치 호수에 따라 부적격 처리하는 방안을 운영합니다.
#학폭 #초등교사 #교사 #교대 #대입 #전형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연휴 마지막날인 6일 전국에 가끔 비
- "어린이날인데 아동 음란물이.." 경찰, 킨텍스 전시 수사
- 英 FT "민희진, 가부장적인 직장과 싸우는 젊은 여성"
- "차량이 고립됐어요"..광주·전남 폭우·강풍 피해 50여 건 접수
- 의협회장, 홍준표에 "돼지 발정제로 성범죄 가담"..홍 시장 "난 사람만 상대"
- "어린이날인데 아동 음란물이.." 경찰, 킨텍스 전시 수사
- '6월부터 임금 지급 중단'..경희의료원 "개원 이래 최악의 경영난"
- "차량이 고립됐어요"..광주·전남 폭우·강풍 피해 50여 건 접수
- 전라남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선수단 수송 대책 마련
- 조선업 신규 취업·재취업자 처우개선 수당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