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추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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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분기 실적시즌이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증권사들은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종목을 중심으로 추천주를 제시했다.
6일 삼성증권은 "투자자들의 시선이 경기 회복과 기업 실적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이러한 구간에서 중요한 것은 포트폴리오의 균형(실적과 밸류에이션)"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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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1·4분기 실적시즌이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증권사들은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종목을 중심으로 추천주를 제시했다.
6일 삼성증권은 “투자자들의 시선이 경기 회복과 기업 실적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이러한 구간에서 중요한 것은 포트폴리오의 균형(실적과 밸류에이션)”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반도체주와 자동차주, 은행주를 추천주 리스트에 포함시켰다.
섬성증권은 먼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추천주로 제시하며 실적 모멘텀을 이유로 들었다. 삼성전자에 대해서는 실적 회복 사이클 진입한 가운데 향후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 확대가 주목된다는 점, SK하이닉스는 1·4분기 영업이익률이 23.2%를 기록하면서 뚜렷한 HBM 모멘텀을 확인했다는 점을 꼽았다.
1·4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한 현대차와 기아도 추천 목록에 올랐다. 현대차는 미국 하이브리드카 사업의 고성장과 보스턴다이내믹스의 기업공개(IPO) 기대감, 기아는 저가 전기차 'EV3' 출시 모멘텀과 하이브리드카 라인업 확대를 주목했다.
은행주 중에서는 하나금융지주가 부각됐다. 밸류에이션이 낮고, 주주환원 여력은 높다는 이유에서다. 꾸준한 이익창출 능력에 기반한 주주환원정책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강점으로 봤다.
하나증권은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종목에 주목했다. LG이노텍, 금호석유, 제이시스메디를 추천목록에 포함했더.
하나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북미 고객사향 신모델 준비 시작 등으로 2·4분기 실적 우려가 사라졌다”면서 “애플의 오는 6월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인공지능(AI) 관련 코멘트가 나올 경우 실적 상향과 투자심리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금호석유에 대해서는 최근 천연고무 가격 상승에 따른 합성고무 실적 개선과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따른 주주환원정책 기대감을 이유로 들었다.
코스닥 상장사 제이시스메디에 대해서는 “HIFU(초음파), RF(고주파) 등 다양한 에너지원 기반의 미용 의료기기업체”라며 “파트너사 다변화로 실적 성장, 믹스 개선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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