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빼고 반찬 1개뿐"…중학교 부실 급식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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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부실한 급식을 제공했다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서울 서초구의 한 중학교의 급식이라고 전해집니다.
보통 기본적으로 김치는 나오니까 그걸 제외하면 반찬 한 가지만 제공이 된 셈이죠.
해당 중학교에 조리원이 부족해서 급식이 상대적으로 부실한 것이라는 주장도 나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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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부실한 급식을 제공했다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부실 급식이라니, 사진 함께 보시죠.
어때 보이나요? 식판에 쌀밥 있고요.
오른쪽에 국 있고요.
반찬은 한 가지만 담겨 있는 모습입니다.
나머지 칸은 텅텅 비어 있네요.
지난달 26일 한 맘카페에 올라온 사진인데요.
서울 서초구의 한 중학교의 급식이라고 전해집니다.
해당 중학교 홈페이지에 공개된 식단표에 따르면 이날 메뉴는 밥과 두부김치찌개, 순대야채볶음 그리고 포기김치와 유산균 음료 이렇게 있습니다.
보통 기본적으로 김치는 나오니까 그걸 제외하면 반찬 한 가지만 제공이 된 셈이죠.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교도소 밥도 저것보다는 잘 나온다.", "한창 잘 먹을 나이인데 너무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해당 중학교에 조리원이 부족해서 급식이 상대적으로 부실한 것이라는 주장도 나왔는데요.
이 학교에서는 조리원 단 2명이 1천 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점심을 책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교 측은 이 같은 문제를 인지하고 조리원 충원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화면출처 : A중학교 홈페이지·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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