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홈런 공장' 머스그로브, 결국 부상자 명단에...MLB 최다 피홈런(10개)+최다 자책점(29), 바스케즈 콜업

강해영 2024. 5. 6.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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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에이스 투수 조 머스그로브가 결국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

파드리스는 6일(한국시간) 우완투수 조 머스그로브가 오른쪽 팔꿈치 염증으로 인해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17차례 등판, 97 1/3이닝을 던져 3.0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바스케즈 역시 올 시즌 2차례 선발 등판해 7 2/3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5.87을 기록한 뒤 트리플A로 강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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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머스그로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에이스 투수 조 머스그로브가 결국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

파드리스는 6일(한국시간) 우완투수 조 머스그로브가 오른쪽 팔꿈치 염증으로 인해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우완 랜디 바스케즈가 트리플 A에서 콜업됐다.

머스그로브는 지난 시즌에도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발가락이 부러져 4월 말까지 마운드에 오르지 못한 데 이어 7월 말에는 어깨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17차례 등판, 97 1/3이닝을 던져 3.0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초반부터 부진했다. LA 다저스와의 서울시리즈에서 2.2이닝 동안 7피안타 5실점하는 등 8차례 선발 등판, 41이닝 동평균자책점 6.37로 부진했다. 메이저리그 최다 홈런(10개)을 허용했고, 자쳑점 역시 29개로 가장 많다.

바스케즈 역시 올 시즌 2차례 선발 등판해 7 2/3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5.87을 기록한 뒤 트리플A로 강등됐다. 트리플A에서도 4차례 등판, 평균자책점 8.40으로 부진했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고우석 등을 내주고 루이스 아라에즈를 영입하는 트레이드를 단행한 데 이어 내야수 도노번 솔라노를 콜업했다.

샌디에이고는 지난 지난 4월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트리플A 엘 파소에서 뛰었다. 12경기에서 타율 0.318 출루율 0.392 장타율 0.455 1홈런 8타점을 기록했다.

솔라노는 메이저리그에서 820경기에서 통산 타율 0.279 출루율 0.334 장타율 0.377을 기록한 베테랑이다.

솔라노는 유틸리티 요원으로 뛸 전망이다.

솔라노 자리 마련을 위해 에구이 로사리오가 트리플A로 내려갔다. 로사리오는 이번 시즌 28경기에서 타율 0.250 출루율 0.294 장타율 0.542 3홈런 6타점 기록중이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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