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포, "클롭 감독님에게 승리 드리고 싶었다…셀레브레이션? 아들 향한 것"

이형주 기자 2024. 5. 6.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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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 학포가 기뻐했다.

리버풀 FC는 6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머지사이드주의 리버풀에 위치한 안 필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와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리그 3경기 만에 승리했고 토트넘은 리그 4연패에 빠졌다.

학포의 이 골로 리버풀은 토트넘의 추격에도 승리를 쟁취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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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FC 공격수 코디 학포. 사진┃뉴시스/AP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코디 학포가 기뻐했다.

리버풀 FC는 6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머지사이드주의 리버풀에 위치한 안 필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와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리그 3경기 만에 승리했고 토트넘은 리그 4연패에 빠졌다.

이날 학포가 후반 4분 하비 엘리엇의 크로스를 받아 헤더로 골망을 갈랐다. 학포의 이 골로 리버풀은 토트넘의 추격에도 승리를 쟁취할 수 있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학포는 "우리가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아 실망스러운 몇 주였다. 오늘 같은 경우 더 많은 득점을 올릴 수도 있었다. 좋은 날이었다. 우리는 경기를 즐기며 골을 위해 함께 뛰고, 함께 수비하고 싶었고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라며 운을 뗐다.

득점 장면에 대해서는 "(골이라는) 좋은 결과였고, 좋은 헤더였다고 생각한다. 매우 행복하다. 골 셀레브레이션? 그것은 내 아들을 위한 것이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학포는 "모두가 (클롭 감독님이 떠나는) 상황을 알고 있다. 우리는 팬들뿐만 아니라 감독님에게도 승리를 드리고 싶었다. 그것이 오늘 우리가 한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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