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부강산단 창고건물서 불…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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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10시 20분께 세종시 부강면 부강산업단지 인근의 한 제조업체 창고건물에서 불이 났다.
'산업단지 뒤편으로 불길이 보인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35대, 소방관 7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세종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 당시 업체에서 근무하던 직원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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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5일 오후 10시 20분께 세종시 부강면 부강산업단지 인근의 한 제조업체 창고건물에서 불이 났다.
'산업단지 뒤편으로 불길이 보인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35대, 소방관 7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세종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 당시 업체에서 근무하던 직원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까지 불길이 인근 공장으로 옮겨붙거나, 화학물질 누출 등 추가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coo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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