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디올백 수사에 특수통 검사 3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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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전담수사팀에 서울중앙지검 4차장 산하 검사들이 투입된다.
특별수사를 전담하는 '특수통' 검사들이다.
서울중앙지검은 최근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 산하 전담수사팀에 4차장 산하 반부패수사3부 검사 1명, 공정거래조사부 검사 1명, 범죄수익환수부 검사 1명을 배치했다.
4차장은 반부패 수사를 전담하는 서울중앙지검 핵심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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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전담수사팀에 서울중앙지검 4차장 산하 검사들이 투입된다. 특별수사를 전담하는 '특수통' 검사들이다.
서울중앙지검은 최근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 산하 전담수사팀에 4차장 산하 반부패수사3부 검사 1명, 공정거래조사부 검사 1명, 범죄수익환수부 검사 1명을 배치했다. 이들 세 사람은 이 사건을 시민단체 고발 때부터 수사해온 형사1부 검사 1명과 함께 수사에 나선다.
4차장은 반부패 수사를 전담하는 서울중앙지검 핵심으로 꼽힌다. 과거 '특수부' 검사 역할을 4차장 산하 검사들이 하는 셈이다.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은 사건의 중대성을 고려해 이 같은 인사 조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일 이원석 검찰총장은 수사팀 구성을 지시하면서 증거와 법리에 따른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주문하기도 했다.
이 사건은 지난해 12월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가 김 여사와 윤석열 대통령을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하면서 불거졌다.
[강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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