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후 처음으로 軍 찾은 보훈부 장관이 장병들에게 건넨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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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2일 육군9보병사단 한강대대를 찾아 강안경계 임무를 수행 중인 장병들을 격려했다.
강 장관은 "한강과 임진강 강안경계를 비롯해 대한민국 국토와 국민의 일상을 지키는 현장에는 언제나 맡은 바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는 든든한 우리 군 장병들이 있다"며 "보훈부는 군 장병 등 제복 입은 영웅들이 자긍심을 갖고 국민의 존경을 받을 수 있는 보훈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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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9사단 한강대대 장병 격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2일 육군9보병사단 한강대대를 찾아 강안경계 임무를 수행 중인 장병들을 격려했다. 강 장관이 취임 후 군부대를 방문, 위문활동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훈부는 "장관급 인사의 군부대 위문은 사단급 부대를 찾는 게 통상적"이라며 "이번 대대급 부대 방문은 사단 지휘부가 아닌 국토수호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직접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 장관은 먼저 대대 상황실에서 부대 및 경계작전 현황을 청취한 뒤 국토수호를 위해 노고가 많은 장병에게 써 달라며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어 병영식당에서 장병들과 함께 식사하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 중인 장병들을 격려했다. 또 보훈부가 준비한 먹거리(푸드) 트럭에서 장병들에게 간식과 음료를 나눠 줬다.
한강 하구 경계초소로 자리를 옮긴 강 장관은 군의 대비태세를 확인했다.
강 장관은 "한강과 임진강 강안경계를 비롯해 대한민국 국토와 국민의 일상을 지키는 현장에는 언제나 맡은 바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는 든든한 우리 군 장병들이 있다"며 "보훈부는 군 장병 등 제복 입은 영웅들이 자긍심을 갖고 국민의 존경을 받을 수 있는 보훈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정충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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