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양정아, 진짜 결혼각? 함께 여행·마트 쇼핑 부부 코스프레('미우새')

배선영 기자 2024. 5. 5.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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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수와 양정아가 부부 같은 다정함을 보였다.

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함께 여행을 떠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김승수와 양정아는 지난 3월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서로의 생년월일이 같다는 특별한 인연을 공개하며 "새로운 사람 만나는 게 쉽지가 않다. 나도 혼자 쭉 살게 되고 너도 그렇게 되면 그냥 재밌게 친구처럼 같이 살래?"라며 미래를 계획하는 듯한 발언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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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사진 |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김승수와 양정아가 부부 같은 다정함을 보였다.

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함께 여행을 떠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두 사람은 여행을 떠나기 전 마트에서 함께 쇼핑을 했고, 이에 주변의 사람들로부터 "빨리 결혼하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 쑥스러워하는 듯한 두 사람의 모습에 스튜디오의 열기도 뜨거웠다.

스튜디오에서는 "성공한 중년 부부 같은 느낌이다. 양정아 씨도 평소와 다르다. 목소리 톤이 올라갔다"라며 심상치 않은 듯한 둘 사이의 기류를 감지했다.

▲ 사진 |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이날 김승수와 양정아는 손지창, 오연수 부부와 캠핑장에서 만났다. 김승수와 절친이라는 손지창은 "이제 우리 제수씨 아냐"라며 두 사람의 결혼을 바라는 듯한 말을 했고, 오연수는 "너무 푸쉬하면 부담감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앞서 김승수와 양정아는 지난 3월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서로의 생년월일이 같다는 특별한 인연을 공개하며 "새로운 사람 만나는 게 쉽지가 않다. 나도 혼자 쭉 살게 되고 너도 그렇게 되면 그냥 재밌게 친구처럼 같이 살래?"라며 미래를 계획하는 듯한 발언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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