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24년 '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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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을 선정하고 브랜드 업체당 사업비 2000만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와 더불어, 경상북도는 선정된 브랜드 경영체에 대해 홍보·마케팅과 포장재 구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사업비를 각 2000만 원씩, 총 1억2000만 원의 특전을 지원하여 경북 쌀의 대외 경쟁력을 한층 더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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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는 '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을 선정하고 브랜드 업체당 사업비 2000만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6대 우수 브랜드 쌀은 안동의 '안동양반쌀', 상주의 '풍년쌀골드', 문경의 '새재청결미', 의성의 '의성眞쌀', 고령의 '고령옥미', 예천의 '맛나지예농협프리미엄미소진미'이다.
이들 브랜드 쌀은 경북에서 생산되는 200여 종의 브랜드 쌀 가운데, 지난해 매출액이 20억원 이상 되는 경영체를 대상으로 시군의 추천을 받은 9개 경영체의 브랜드 쌀을 전문 기관에 의뢰해 평가한 결과 고득점 순으로 최종 선정됐다.
평가를 담당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은 완전립 비율, 분상질립, 피해립, 싸라기, 투명도 등 외관상 품위를 분석했으며, 도 농업기술원은 식미치, 단백질 함량, 품종 혼입비율 등을 평가하는 등 공정성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은 1년간 공식적인 경북도 대표 쌀 브랜드로 사용되고 상품 포장재 등에 선정내역을 표기할 수 있다. 또한,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와 대도시 직판 행사 등을 통해 홍보와 판촉 지원을 받게 된다.
이와 더불어, 경상북도는 선정된 브랜드 경영체에 대해 홍보·마케팅과 포장재 구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사업비를 각 2000만 원씩, 총 1억2000만 원의 특전을 지원하여 경북 쌀의 대외 경쟁력을 한층 더 높여 나갈 계획이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올해 선정된 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은 주요 소비처인 수도권과 대도시 등에서 경북 쌀의 인지도를 높이고 쌀 소비를 촉진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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