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르렁, 쿨”…코골이 줄이는 생활 습관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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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는 수면의 질을 저하하고 호흡 장애를 일으키는 것은 물론, 함께 자는 사람에게도 불편함을 준다.
평소에 코를 심하게 곤다면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코골이를 줄여보려 노력해 보고, 나아지지 않는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특히 수면이 부족하면 스트레스로 인해 수면의 질과 양이 저하되어 코골이가 심해지는 악순환이 생길 수 있으므로 매일 6~8시간 정도 수면 시간과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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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는 수면의 질을 저하하고 호흡 장애를 일으키는 것은 물론, 함께 자는 사람에게도 불편함을 준다. 평소에 코를 심하게 곤다면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코골이를 줄여보려 노력해 보고, 나아지지 않는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코골이를 줄이는 데 도움 되는 생활 습관 4가지를 소개한다.
1. 체중 조절
비만은 코골이의 주요 원인 중 하나다. 비만인 경우 목과 목구멍의 지방 조직이 기도를 좁게 만들기 때문이다. 따라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2. 금주와 금연
술과 담배는 코골이를 악화시킨다. 알코올은 중추신경계를 억제하고 근육을 이완시키는 효과가 있는데, 이에 따라 호흡 근육도 이완되어 호흡 통로의 폐쇄 가능성이 커져 코골이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담배는 호흡기를 자극하고 염증을 유발해 코골이 가능성을 높인다.
3. 수면 환경과 자세 개선
수면 환경을 개선하고 수면 자세를 조절하면 코골이 완화에 도움이 된다. 잘 때는 조용하고 편안한 환경을 조성하고, 머리를 약간 올리고 옆으로 누워서 자는 것이 좋다. 자는 도중에는 배우자나 가족에게 도움을 받아 올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4.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근육을 긴장시키는데, 이는 호흡기 근육에도 영향을 끼쳐 호흡 통로를 좁게 만들어 코골이를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수면이 부족하면 스트레스로 인해 수면의 질과 양이 저하되어 코골이가 심해지는 악순환이 생길 수 있으므로 매일 6~8시간 정도 수면 시간과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적절한 휴식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찾아 실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명상이나 요가, 규칙적인 운동 등이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윤새롬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hidoceditor@mcircl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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