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람치는 제주…강풍에 꺾인 신호등

전지혜 2024. 5. 5.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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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어린이날인 5일 제주도에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면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행인이 고립되거나 전봇대·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잇따랐다.

5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제주도 산지와 중산간에 호우경보, 서부·남부·동부에 호우주의보가 각각 발효 중이다. 사진은 이날 제주도 한 거리에서 강풍에 꺾인 신호등. 2024.5.5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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