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순정남' 임수향, 차화연 도박빚 알고 충격 "어떻게 이럴 수 있나" [TV나우]

최하나 기자 2024. 5. 5.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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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이 차화연의 도박빚을 알고 큰 충격을 받았다.

5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14회에서 박도라(임수향)는 백미자(차화연)의 채무 관계를 알고 충격을 받았다.

병원에서 눈을 뜬 박도라는 오빠 박도식(양대혁)으로부터 백미자가 도박을 했다는 사실을 전해듣고는 더 큰 충격을 받았다.

이에 박도라는 백미자에게 "내가 엄마가 시킨 대로 돈 버는 기계로 살아온 건 엄마가 더 잘 알지 않느냐. 어떻게 엄마가 이러냐"고 원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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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이 차화연의 도박빚을 알고 큰 충격을 받았다.

5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14회에서 박도라(임수향)는 백미자(차화연)의 채무 관계를 알고 충격을 받았다.

이날 박도라의 집에 채권집행자들이 들이닥쳤다. 백미자는 그동안 숨기고 있었던 채무 관계가 모두 들통날 위기에 큰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

이후 박도라는 은행에 방문해 채무를 파악했다. 지금까지 박도라가 번 돈으로 산 건물과 집은 대출이 90%나 설정돼 있었고, 통잔 잔액은 마이너스 대출이었다.

박도라는 “그러니까 지금 은행 잔고는 하나도 없고 건물이랑 아파트는 다 깡통이라는 거냐. 대출만 33억이고?”라고 말한 뒤 실신했다.

병원에서 눈을 뜬 박도라는 오빠 박도식(양대혁)으로부터 백미자가 도박을 했다는 사실을 전해듣고는 더 큰 충격을 받았다.

그 시각 박도라의 ‘빚투’까지 터지면서 더 큰 위기가 불어닥쳤다. 이에 박도라는 백미자에게 “내가 엄마가 시킨 대로 돈 버는 기계로 살아온 건 엄마가 더 잘 알지 않느냐. 어떻게 엄마가 이러냐”고 원망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미녀와 순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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