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ADB 융자 20억弗로 확대 디지털·그린 분야 지원 나서

김정환 기자(flame@mk.co.kr) 2024. 5. 5.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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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열린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참석해 ADB에 대한 융자 규모를 3배 늘리기로 했다.

이날 기재부는 "최 부총리가 아사카와 마사쓰구 ADB 총재와 면담하며 ADB 협조융자 갱신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신설되는 다자기금인 중앙아시아 기후지속가능사업 준비기금(CSPPF) 참여 의향서에도 서명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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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열린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참석해 ADB에 대한 융자 규모를 3배 늘리기로 했다.

이날 기재부는 "최 부총리가 아사카와 마사쓰구 ADB 총재와 면담하며 ADB 협조융자 갱신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신설되는 다자기금인 중앙아시아 기후지속가능사업 준비기금(CSPPF) 참여 의향서에도 서명했다"고 전했다.

한국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등 ADB에 대한 융자를 종전 7억달러에서 20억달러로 대폭 늘리고 디지털·그린 분야 개발 수요에 맞춰 ADB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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