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프나틱, GAM 저항 뚫고 브래킷 스테이지 진출

박상진 2024. 5. 5.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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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2시드 프나틱이 브래킷 스테이지에 올랐다.

결국 드래곤 영혼을 완성한 프나틱은 바론까지 노렸고, GAM은 이를 막으려 했지만 결국 실패하며 그대로 1세트는 프나틱이 승리했다.

이후 교전에서도 연달아 승리한 GAM을 상대로 바론이 등장한 20분 프나틱이 상대 탑을 잡고 드래곤을 가져갔다.

흐름을 탄 프나틱은 22분 다시 한 번 GAM을 잡아내고 바론 사냥을 시작했고, 이를 저지하는 상대를 계속 잡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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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2시드 프나틱이 브래킷 스테이지에 올랐다. VCS GAM은 좋은 경기력을 보였지만 결국 이번 MSI 일정을 마쳐야 했다.

5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플레이-인 최종전 2경기 1세트 경기 초반 프나틱이 주도권을 얻으며 크게 앞서나갔고, 바론을 앞두고는 7천 골드 이상 앞서나가며 유리한 경기를 만들었다. 드래곤 역시 3스택을 만들며 GAM을 압박했고, 이를 통해 얻은 주도권으로 상대의 라인을 밀어내며 유리한 경기를 만들었다. 결국 드래곤 영혼을 완성한 프나틱은 바론까지 노렸고, GAM은 이를 막으려 했지만 결국 실패하며 그대로 1세트는 프나틱이 승리했다.

2세트 초반 서로 킬을 주고받은 가운데 이전 세트와 달리 팽팽한 상황이 이어졌고, 녹턴 첫 궁극기로 킬을 추가한 GAM이 첫 드래곤도 챙겨갔다. GAM이 경기 주도권을 잡고 풀어나가는 가운데 15분 교전에서도 승리하며 격차를 내기 시작했다. 이후 교전에서도 연달아 승리한 GAM을 상대로 바론이 등장한 20분 프나틱이 상대 탑을 잡고 드래곤을 가져갔다.

흐름을 탄 프나틱은 22분 다시 한 번 GAM을 잡아내고 바론 사냥을 시작했고, 이를 저지하는 상대를 계속 잡아냈다. 하지만 GAM은 결사의 항전으로 상대의 바론 버프 획득을 막았다.  이어 드래곤 앞 교전에서 GAM이 승리한 후 바론으로 향해 버프를 획득한 후 드래곤까지 손에 넣으며 상황을 바꿨다. 여전히 골드 차이는 크지 않은 상황에서 다시 바론과 드래곤이 겹쳤고, 프나틱이 드래곤을 가져갔고, 이후 바론까지 챙기며 프나틱이 다시 경기를 역전했다.

39분 GAM이 교전에서 4킬을 기록한 후 드래곤 영혼까지 챙겼다. 그러나 42분 다시 프나틱이 상대 본진에 올랐고, 결국 넥서스를 파괴하며 브래킷 스테이지 진출에 성공했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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