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귀' 이다해 "지춘희 덕분에 세븐과 결혼 결심…결혼한 게 더 나아"

김현희 기자 2024. 5. 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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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해가 지춘희 디자이너 덕분에 세븐과 결혼하게 됐다고 말했다.

5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절친한 사이인 배우 이다해와 만난 지춘희 패션 디자이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다해는 "사실 그때는 결혼하는 게 맞나 했는데 선생님 덕분에 결혼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지춘희 덕분에 세븐과 결혼을 결심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다해는 세븐과 8년 연애 끝에 지난해 5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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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배우 이다해가 지춘희 디자이너 덕분에 세븐과 결혼하게 됐다고 말했다. 

5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절친한 사이인 배우 이다해와 만난 지춘희 패션 디자이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다해는 지춘희의 패션쇼에 참석했다가 친해져 함께 여행을 가기도 했다며 지춘희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그는 "세븐 같은 경우는 같이 여행을 가면 선생님이 '너희 이런 데서 결혼하면 어때' '너희 이런 식으로 결혼해'라고 장려를 해주셨다"고 밝혔다. 

지춘희는 "오랫동안 만나다가 결혼을 안 하면 끝이니까"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다해는 "사실 그때는 결혼하는 게 맞나 했는데 선생님 덕분에 결혼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지춘희 덕분에 세븐과 결혼을 결심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해보니까 안 한 것보다 나은 것 같다"며 결혼 후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한편 이다해는 세븐과 8년 연애 끝에 지난해 5월 결혼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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