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바랜 이승우 선제골...수원FC, 홈에서 강원에 역전패(종합)

김성진 기자 2024. 5. 5.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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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가 5일 강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1-2로 역전패했다.

이승우가 후반 30분 안데르손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수비수 2명을 제치고 득점했지만 6분 뒤 강원FC의 조진혁이 윤석영의 크로스를 가슴 트래핑한 후 슛해 자신의 리그 데뷔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수원FC는 3연승 뒤 2연패로 4승3무4패, 승점은 15점으로 같지만 득점 수에서 강원에 뒤져 5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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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의 이승우./사진=뉴스1 /사진=(인천=뉴스1) 박정호 기자


수원FC가 5일 강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1-2로 역전패했다.

이승우가 후반 30분 안데르손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수비수 2명을 제치고 득점했지만 6분 뒤 강원FC의 조진혁이 윤석영의 크로스를 가슴 트래핑한 후 슛해 자신의 리그 데뷔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후반 45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골대를 맞고 나온 공을 강투지가 뒤로 내주고 정한민이 침착하게 슛해 역전골을 넣었다.

이날 경기로 강원은 2연패에서 벗어나 4승3무3패, 승점 15점으로 리그 4위에 올랐다. 수원FC는 3연승 뒤 2연패로 4승3무4패, 승점은 15점으로 같지만 득점 수에서 강원에 뒤져 5위로 밀려났다.

김천 상무는 인천유나이티드와 2-2로 비겼다. 23세 이하 대표팀 출신의 공격수 이영준이 전반 5분과 후반 11분에 연달아 득점했지만 후반 32분에 인천의 무고사가 페널티킥으로 만회골을 넣고 후반 40분 제르소가 김천 수비의 공을 낚아채고 득점해 동점을 만들었다.

김천은 6승3무2패, 승점 21로 3위, 인천은 3승5무3패로 6위에 올랐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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