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대홍수 55명 사망…케냐 폭우 사망자 200명 넘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브라질 남부에서 일어난 홍수와 산사태로 최소 55명이 사망하고 약 7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케냐에서도 폭우로 인한 사망자가 200명을 넘어섰다.
AFP 통신에 따르면 브라질 당국은 지난달 29일부터 끊임없이 내린 비에 따른 대홍수로 4일(현지시간) 현재까지 최소 74명이 부상을 입고 67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케냐 내무부는 5일 폭우로 인한 사망자 수가 22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브라질 남부에서 일어난 홍수와 산사태로 최소 55명이 사망하고 약 7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케냐에서도 폭우로 인한 사망자가 200명을 넘어섰다.
AFP 통신에 따르면 브라질 당국은 지난달 29일부터 끊임없이 내린 비에 따른 대홍수로 4일(현지시간) 현재까지 최소 74명이 부상을 입고 67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버스 운행은 물론 항공 운항도 중단됐고 사람들은 식수를 얻기 어려운 상황으로 전해졌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은 이번 재앙은 기후 변화가 원인이라고 지목했다.
케냐도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케냐 내무부는 5일 폭우로 인한 사망자 수가 22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최소 164명이 다쳤고 21만263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3월 중순부터 이어진 폭우와 홍수는 5월에 더 악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내무부는 추가적으로 홍수 및 산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cho1175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강형욱 아내 "메신저 훔쳐본 것은 잘못이지만 6~7개월 아들 조롱에 눈 뒤집혀"
- "술 안마셨다" 거짓말한 김호중, 결국 구속됐다…강제 자숙(종합)
- "결혼식서 부케 받은 절친, 8년 만난 내 남편의 상간녀였다"
- 임영규 "이승기한테도 돈 받아야지"…2억 갈취→혼인 신고 논란 [RE:TV]
- 박서준, 10세 연하 미국인 모델과 열애설 "사생활 확인 불가"
- 김호중에게 '세월이 약' 송대관 훈수에 비난 폭주…"범죄와 고난이 같나?"
- "광배 무슨 일?" '49kg' 박나래, 근육 펌핑 중…우람한 팔뚝 '감탄' [N샷]
- 강형욱 회사 임금체불도 있었나…2016년부터 여러 번 신고
- 초4 아들 "친구들이 '개근거지' 놀려 울었다"…외벌이 350만원 아빠, 항공권 검색
- 애프터스쿨 정아, 애둘맘의 완벽 비키니 자태…탄탄 복근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