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전 5G 연속골 넣어봤어? 쏘니가 해볼게요!"…EPL 역대 2번째 기록 도전+EPL 300G 출전+10-10 재도전!

최용재 기자 2024. 5. 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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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이제 터질 때도 됐다. 손흥민의 필드골이 터질 때가 됐다. 

토트넘은 오는 6일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리버풀과 일전을 펼친다. 지금 토트넘은 위기다. 리그 3연패를 당했다. 뉴캐슬, 아스널, 첼시 등 라이벌에 졌다. 리그 4위 입성이 불안한 상태다. 게다가 리버풀에게도 진다면 4연패, 사실상 4위는 물 건너 간다. 토트넘은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다. 

손흥민도 아스널전 페널티킥을 제외하면 필드골을 넣은 지 오래됐다. 이번이 기회다. 득점포를 재가동하고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손흥민이 리버풀 킬러이기 때문이다. 손흥민이 위르겐 클롭 킬러이기 때문이다.  

리버풀전을 앞두고 영국의 '스포츠몰'은 손흥민이 리버풀전에서 골을 넣을 수 있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최근 5경기에서 단 1골만 기록했다. 그것마저도 아스널전 페널티킥이었다. 손흥민의 마지막 필드골은 3월 루턴 타운전이었다. 이제 손흥민이 다시 득점포를 가동할 때가 됐다. 리버풀전이다. 손흥민이 리버풀전에 나서면 EPL 300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토트넘에서는 위고 요리스와 해리 케인만 가지고 있다. 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리버풀과 리그 5경기 연속골을 노린다"고 보도했다. 

이어 "손흥민이 이번 리버풀전에 골을 넣는다면, 5경기 연속골이 되고, 이는 EPL 역대 두 번째 기록이다. 첫 번째 기록은 레스터 시티의 제이미 바디가 가지고 있다. 손흥민은 바디를 모방할 것이다. 리버풀은 최근 8경기에서 클린시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또 캡틴 반 다이크가 결장할 가능성이 있다. 손흥민이 경험이 부족한 수비수를 상대로 더욱 활개칠 수 있는 상황이다"고 전망했다. 

EPL 300경기 출전에 EPL 2번째 기록 달성. 여기에 도움을 추가한다면 10-10 클럽에 가입할 수 있다. 손흥민은 현재 16골 9도움을 기록 중이다. 손흥민과 토트넘에 많은 것이 달린 경기다. 위대한 역사가 기다리고 있다. 

[손흥민.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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